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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반도체 클러스터 성남 판교와 용인 새로운 부동산 투자 호재일까?

by 잡학박물관 2022. 7. 24.

이번 21일에 경기도에서는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을 확정 발표를 했습니다. 지역으로 이미 많은 IT기업이 들어와 있는 판교지역과 함께 용인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미 건설 및 활용을 하고 있는 판교를 더욱 활용하며 동시에 연계가 가능한 지역으로 용인을 꼽은 것 같습니다. 용인은 추후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선도 함께 신설될 예정이라 교통에서도 큰 무리 없이 진행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계획은 빠른 곳은 내년부터 2024년 완공 및 2029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단위 사업입니다.

 

반도체 클러스터

반도체 클러스터는 우리가 알고 있는 핸드폰 안에 들어가 있는 칩 등만을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기본 적인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만드는 D렘과 같은 부품부터 시작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업의 육성 및 신기술을 연구 및 개발(R&D) 하는 기업의 육성까지 하나의 지역에서 유기적으로 연계를 해서 시너지를 볼 수 있게 지역 자체를 특화 지역으로 탈바꿈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도체-클러스터-개발-지역-지도
위치도 - 출처 : 경기도

성남 판교의 제3판교 테크노벨리

  •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 지역
  • 목표 : 제1 및 제2 판교 테크노벨리 입주기업과 연계하여 ICT(정보통신기술) 기반 신산업 육성 허브로 조성
  • 시행사 : 경기도, 성남시, 한국 토지주택공사, 경기도 주택공사
  •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으로 팹리스(설계), 파운드리(위탁생산), 소 부장(소재, 부품, 장비), R&D(기술 개발)

- 제3판교 테크노벨리는 제1 및 2제 판교 테크노벨리와 연계형 사업으로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는 내년 2023년 반도체 우선 입주 공간으로 제일 먼저 입주 예정입니다. 또한 제3판교 부지는 조성 후 2026년부터 반도체 기업이 건축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부지를 공급 예정입니다.

경기 용인의 플랫폼 시티

  • 용인시 기흥구 보정, 마북, 신갈 일원 지역
  • 목표 : 첨단산업, 상업, 주거, 문화 및 복지 등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 조성
  • 시행사 : 경기도, 용인시, 경기 주택공사, 용인 주택공사
  •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및 분당선, 복합환승센터, 첨단산업, 상업, 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한 곳에 모은 복합 경제 신도시로 개발 예정

- 플랫폼 시티는 완공을 2029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주거 공간

산업화를 위한 대규모 개발이기 때문에 개발이 진행됨과 완료 시에 많은 일자리 창출이 일어날 것입니다. 일자리가 생겨남에 따라 주거 공간 또한 필요한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이번 개발 일정에 따라 신도시 급의 새로운 주거 공간도 같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 고용 효과

  • 판교 : 약 6천997명
  • 용인 : 약 6천72명

- 분양 및 임대 예상

  • 판교 : 총 3,671세대(임대 : 1,544세대, 분양 : 2,217세대)
  • 용인 : 추후 발표 예정

 

 

부동산 투자로서 의미

부동산 투자로는 상당한 호재나 마찬가지는 맞습니다. 지금 전체적인 경제 상황만 아니라면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조금은 지켜보면서 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경제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은 것뿐입니다. 많은 고용 창출이 된다면 수요는 당연히 생겨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반도체 등 IT 직업군의 연봉 등은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는 직군이기 때문에 추후에 더 몰릴 수요자는 아파트 가격 등에 어느 정도 방어 또한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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