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 피해는 역대급 피해입니다. 서울에서도 국지적으로 배가 내렸지만 비가 내린 지역만 봤을 때 통계를 내린 이후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통계를 내려도 가장 많은 비가 내렸는데 어느 누구한테 뭐라 하기가 뭐합니다. 다만 정부에서 재난 지역 선포를 내리기를 바랄 수밖에요. 그만큼 많은 비가 내렸고 현재는 자원 봉사자가 늘고 있지만 원초적인 원인은 뭔지 자원 봉사자는 어떻게 신청하는지 혼돈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의 기상 상태
기상청에서 가져온 실시간 가상도로 2022년 8월 15일 광복절 오후 09시에 갭쳐해온 9시 기상도입니다. 그래도 저번 주에 비하면 많은 비 구름이 줄어든 모습입니다. 즉, 이번에는 저번만큼은 쏟아 내지 않을 것 같지만 실시간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현재 9시에도 제가 살고 있는 광명에는 비가 내리지 않기에 비 구름이 없는 기상도와 같이 서울 인근에는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기상도와의 비교를 원하시면 바로 가져올 수 없기 때문에 지난 기상도와 비교해보세요.
시민 대처 방법
비가 많이 오면 대처 방법 등이 있습니다. 현재 가져온 대처 방법은 서울시의 대처 방법이지만 재난 구조 방법이기에 기본적으로 전체적인 대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실내
- 갑작스러운 홍수 발생 시 높은 곳으로 대피
-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집 주변을 정비.(전기 스위치 차단, 가스 차단 등)
- 실외
- 홍수로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난 경우 밀려온 물에 들어가거나 가까이 가지 말기.
- 천둥, 번개가 칠 경우 가까운 건물 안이나 낮은 곳을 대피.
- 위험요인 발생 시 119 및 구청에 즉시 연락.
- 2차 전기 감전 사고에 주의.
- 하천
-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나는지를 주의 깊게 관찰.
- 집중호우가 시작되면 하천에 접근하지 말기.
- 운전 중
- 침수된 지역에서 자동차를 운전하지 말기.
- 운행 중인 경우, 자동차의 속도는 줄이고 물에 잠긴 도로나 잠수교를 피해 저단 기어로 운행.
- 물이 ㅊ오를 경우 창문을 내려서 탈출하기.
해당 호우 발생 시 시민행동요령은 서울안전 누리에서 가져왔습니다.
폭우 피해
관악구
제가 있는 관악구는 현재도 피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반지하 사건이 관악구에서 일어난 것도 있겠지만 폭우 피해가 관악구에도 영향을 끼친 것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즉, 서울에서도 자연재해만큼은 쉽사리 예상할 수 없으며 피해를 입으면 되돌리기 쉽지 않다는 느낄 수 있습니다.
계속된 폭우
제가 가장 많이 접하고 볼 수 있는 관악구조차 아직 정상 복구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자연재해는 끝났지만 또 다른 자연재해는 끝없이 예고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즉, 아직은 안심할 상태가 아니며 스스로가 할 수 있는 예방 조치는 미리 해야 조금이나마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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