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타워는 서울에서 누구나 아는 관명 명소이자 데이트 코스 입니다. 옛날에는 남산 타워가 있는 남산의 꼭대기까지 자차로도 가능한 시절이 있었는데요. 조금 오랫동안 방문을 안 한 분들은 이제는 자차로는 올라갈 수 없다는 것을 모르는 분도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차는 아래 주차장에 놓고 걸어서 등산을 하는 방법과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을 통해 남산을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이벤트를 준비해서 남산 타워의 엔 그릴 같은 레스토랑 방문이 아니라면 올라갔다가 내려오면서 원조 101 남산 돈까스 방문은 국 룰의 코스입니다.
남산을 오르는 방법
걸어서 등산 코스
- 삼순이 계단
- 남산도서관
- 국립 극장
저는 우선 차를 끌고 가서 서울특별시 교육연구정보원에 차를 주차시키고 등산해서 남산을 올랐습니다. 등산 코스로는 삼순이 계단 코스로 3개의 코스 중 가장 짧은 코스입니다.
삼순이 계단을 이용하면 수많은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등산이 뭐 다 그렇죠.
그래도 서울에서 관광 명소로 유명해서 그런지 계단 시설물 등은 아주 깔끔하게 정비가 다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올라가기는 쉬웠습니다. 그리고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정말 풀내음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데이트 코스로 방문을 하신 거라면 삼순이 코스보다는 케이블카를 추천드려요.
등산보다는 쉽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땀도 안 나고 편하고 좋습니다.
케이블카 이용
하행선 쪽의 모습입니다.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 아직 사람은 많지가 않아서 찍어 봤습니다.
만약 코로나가 전부 다 끝나고 나면 이 시간대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더 많겠죠?
저는 등산을 이용해서 올랐기 때문에 상행선의 모습은 담지 못했습니다.
케이블카 주소
케이블카는 딱 하나의 코스만 가지고 있어 타는 곳 내리는 곳이 한 곳입니다. 그래서 주차장을 제외하면 찾기는 쉽습니다. 만약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명동역이 제일 가깝고 자차 이용 시 내비게이션에 "남산 케이블카"를 치면 나옵니다.
- 남산 케이블카 상행선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83
셔틀버스
셔틀버스도 운행하고 있어서 시간에 맞추면 대중교통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셔틀버스 타는 곳
- 명동역 1번 출구
- 서울역 서울 스퀘어 버스 정류장
셔틀버스 운행 시간
- 12시(첫차)부터 20시 30분(막차)까지 매 30분마다 운행
- 단, 14시 30분과 17시 30분은 식사 시간으로 운행 안 함
요금
케이블카는 당연히 요금이 있는데 편도와 왕복의 요금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습니다.
가격 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처음부터 왕복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성인 - 편도 : 11,000원 / 왕복 : 14,000원
- 소인(기준 36개월 ~ 초등학생) - 편도 8,000원 / 왕복 10,500원
- 65세 이상 및 국가 유공자 등 - 소인과 같음
운행 시간
남산 케이블카의 운영시간입니다.
- 오전 10:00시 ~ 오후 11:00시까지
남산 타워
도착하면 많은 상점들이 보이지만 제일 중요한 전망대의 경우는 5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타워의 레스토랑은 엔 그릴, 한쿡, 더 플레이스 다이닝, 제일제면소, N버거, 엔테라스, N스위트 바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데이트 코스로 가장 중요한 레스토랑은 엔 그릴입니다.
남산타워 제일 꼭대기 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이닝으로 예약을 하면 서울 야경을 보면서 동시에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자리? 일 땐 꼭 추천드려요.
전망대에 올라가기 직전이 보이는 곳이 사랑의 전망대입니다. 많은 분들이 왔다 가서 수많은 자물쇠가 잠겨있어요.
데이트 코스 중 필수 코스로 저는 하지 않았습니다.
타워 앞 광장입니다. 사진 촬영해주시는 분들도 보이고 등산하고 쉬는 분들도 간혹 보입니다. 지금까지 남산의 주요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하행을 해서 오리지널 남산 101번지 돈가스를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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