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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천역 맛집 - 표표 마라탕, 마라탕 끝판 왕 점심, 저녘 다 OK

by 잡학박물관 2022. 7. 17.

봉천역 맛집 - 표표 마라탕, 마라탕 끝판 왕 점심, 저녘 다 OK

봉천동 지역 중 마라탕 제일 맛집을 알려드립니다. 서울대입구나 낙성대, 신림까지 다른 곳에서 마라탕을 먹어봤지만 표표만한 마라탕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로 점심에 먹지만 저녘으로 먹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상호 : 표표 마라탕
  •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청룡2길 28-8, 1층
  • 전화 : 02-883-2535
  • 시간 : 오전 11시 : 30분 ~ 밤 10시:00
    • 브레이크 타임 : 오후 03:00 ~ 04:30분
  • 매주 화요일 휴무


마라탕의 끝판 왕

표표-마라탕-전경

다른 곳에서도 종종 마라탕을 먹어보지만 마라탕을 먹을 수만 있다면 제가 먹어본 곳 중 제일 맛있는 곳입니다.

봉천역에 들릴 일이 있다면 한번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봉천역 1번출구에서 200M 정도 밖에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표표-마라탕-메뉴

저는 주로 마라샹궈보다는 마라탕으로 먹고 있습니다. 국물로 찌개처럼 먹는 걸 좋아해서 탕으로 주로 먹고 있어요

다만 샹궈나 탕이나 고기는 선택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표표-마라탕-메뉴2

마라탕이나 마라샹궈는 기본적으로 제가 넣을 수 있는 야채 종류나 다른 것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큰 식당에서는 더 많은 종류가 있는 곳도 있지만 표표 마라탕에 있는 정도도 적당한 것 같아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비엔나 소세지가 마라탕에 푹 담궈진게 제일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각종 당면, 소면, 숙주, 양배추, 두부 종류, 어묵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처음에 내가 먹을 것을 채 담아서 넣어 드리면 조리를 할 때 같이 끓여서 줘요.

마라탕

비엔나 소세지를 제일 좋아해서 가장 많이 보이네요. 두부, 소면, 어묵과 같이 마라탕을 만들었습니다.

다른집 마라탕은 뭔가 한국식으로 만든다고 너무 달고 하는 맛이 나는데 여기는 그냥 얼큰합니다.

저는 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단맛 보단 얼큰하고 찐 마라는 잘 못먹는데 뭔가 중화된 느낌이에요.

밑반찬공기밥

기본찬은 정말 아무것도 안나와요. 밑반찬은 김치가 없어 더욱 간단합니다. 중국식이 대부분 비슷한가요?

저는 찌개 처럼 먹기 때문에 공기밥 추가해서 국물 떠먹어요.

마라탕을 더 먹을려고 공기밥은 조금 남기는데 사실 공기밥 양도 많아요. 그래서 더 남기는 걸지도...

마라탕은 다른 곳에서 여러번 맛을 봤었지만 여기 만큼 찐 마라탕은 없었던 것 같았어요.

한국식으로 하면서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는데 여기 만큼은 어느 누구한테 추천해도 다 맛있다고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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