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목동역 술집 -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한잔 어때요? 목동역 주전 안주 맛집!

by 잡학박물관 2022. 7. 13.

목동역 술집 -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 한잔 어때요? 목동역 주전 안주 맛집!

비 오는 날에는 최애 코스는 파전에 막걸리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는 목동역에 있는 주전에 다녀왔는데 파전은 바삭하고 탕은 얼큰하고 정말 술술술 넘어가는 목동역 술집인 것 같아요.

목동역 주전 / 파전에 막걸리 맛집

  • 주소 : 서울 양천구 신정중앙로 86
  • 예약 문의 : 02-2065-8085
  • 목동역 1번 출구에서 약 3분 거리

 


 

목동역 주전

목동역-주전

목동역 1번 출구에서 약 3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오늘의 파전집 주전이 나옵니다. 저는 시도 때도 없이 먹고 다녀서 먹은 날은 비가 오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오늘도 비가 오는데 저번보다 오늘이 더 땡기네요.

목동역-주전-내부목동역-주전-테이블

제가 앉은 좌석 하고 내부의 모습입니다. 내부는 전국의 막걸리로 도배를 해 놓았어요.

그리고 각종 민화 같이 전통적인 인테리어로 막걸리를 먹기에는 최고의 분위기죠!

좌석은 개방된 곳도 있지만 그래도 음침한 성격이라 막혀있는 테이블 쪽에서 먹었어요.

저기 각종 선풍기도 보이나요? 에어컨으로 안될 것 같으면 테이블 쪽으로 선풍기 틀어서 가져다주더라고요.

은근슬쩍 가져다주는 서비스. 은근 감동이에요.

목동역 주전의 파전과 막걸리

막걸리-메뉴막걸리-메뉴막걸리-메뉴파전-및-안주-메뉴

목동역 주전에서는 메뉴판에서 기본 메뉴보다 막걸리가 제일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어요.

그만큼 막걸리의 종류도 많고 색다로운 막걸리도 맛볼 수 있죠.

그러나 저는 항상 먹는 종류는 정해져 있답니다.

지평-막걸리

저는 항상 지평을 먹고 있습니다. 저도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 먹고 있습니다.

아무튼 막걸리 종류가 많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데로 골라서 먹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아요.

바지락탕해물파전

저는 이날 메뉴로는 해물파전과 바지락탕을 먹었어요.

해물파전은 진짜 겉은 바삭바삭해서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바삭함에 막걸리 한잔....

바지락탕은 막걸리 먹다가 혹시나 해서 같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바지락탕도 백 탕에 칼칼함이 아주 장난 아닙니다.

처음에는 간 마늘향이 조금 났는데 계속 끓이면서 바지락 향이 모든 걸 덮어버리더군요.

그러면서 바늘 향은 하나도 없이 정말 얼큰한 바지락 탕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지락탕은 한 번은 확 끓여서 먹는 걸 추천드려요!!

 

오늘같이 비 오는 날 파전에 막걸리는 진리의 코스로

목동역에 약속이 있다면 한 번은 들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는 내 돈 내산으로만 플렉스 하고 다녀서 이번 전집은 정말 맛있는 것 같아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