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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재개발 2차 후보 선정 결과 발표, 대상 지역 안내

by 잡학박물관 2022. 8. 29.

지난 8월 26일 공공 재개발 2차 후보의 선정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추후 주민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재개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는 국토부와 서울시의 합동으로 진행하여 선정이 되었으며 추후 약 1만 호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공 재개발 2차 대상 지역

공공재개발-선정결과
선정 지역 - 출처 : 국토부

이번 대상지는 2021년 12월 30일 2022년 02월 28일까지 접수된 지역에서 후보지 선정을 했습니다. 이번 선정 결과 이외에도 도봉구 창3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 2곳은 사업의 방식 및 구역 지정에 대해서 재논의가 필요한 지역이라 보류를 했습니다. 따라서 추후라도 선정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둔 것으로 재개발지역의 추가 대상지가 나올 수도 있겠습니다.

공공재개발 대상지
대상지 - 출처 : 국토부

마포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랑구의 대상지입니다. 총 4곳의 대상지로 6,906세대의 신규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모두 역과 가까운 곳이 대상지로 추후 사업성이 좋아 보이는 대상지입니다.

대상지 - 출처 : 국토부

나머지 대상지로 은평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입니다. 마포구, 영등포구, 종로구, 중랑구의 4곳보다는 위치가 조금 떨어지는 대상지입니다. 지리적으로 지하철역과의 거리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권리 산정일

권리 산정일은 재개발 지분권자의 인정 날자입니다. 산정일 이후에 매입 또는 지분을 받았다면 입주권을 받지 못하고 현금 청산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권리 산정 기준일 : 2021년 12월 30일
  • 미 선정된 구역의 경우 추후 일괄 적용 : 2022년 1월 28일

투기 방지 대책

미 선정된 구역의 경우 추후에 추가 발표로 대상지로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매입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미 선정된 구역이 추후에 대상지로 변경된다면 2022년 1월 28일 이후 매입한 분은 재개발 투자가 아닌 현금 청산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투기방지 대책으로 서울시와 국토부는 투기방지 조치도 공조할 계획입니다.

  • 지분 쪼개기
  • 갭투자
  • 비경제적 건축행위(신축 행위)
  • 분양사기
건축 행위

재개발 구역이 되면 기본적으로 건물을 새로 건축하는 신축행위 등 또는 가설 건축물의 건축 등 각종 행위의 제한이 있습니다. 이는 투기 방지와 같이 연동이 됩니다. 그래서 토지거래허가건축허가제한선정된 구역과 미 선정된 구역 모두 동일하게 적용하며, 후보지 선정 다음날(8월 26일) 고시 및 열람 공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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